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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 온다”…KB운용, 천연가스·농업 ETF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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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속에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 강세가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KB자산운용은 에너지와 농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 상품으로 제안한다고 1일 밝혔다.‘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천연가스 탐사·생산부터 운송·저장,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까지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인프라 기업을 함께 담아 에너지 가격 상승 국면에서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는 비료, 농기계, 종자, 곡물 트레이딩 등 농업 공급망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특정 원자재가 아닌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로, 농업 생산비 상승과 식량 가격 상승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다. 글로벌 농기계와 비료 기업, 곡물 유통 기업 등을 폭넓게 편입해 산업 전반의 흐름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ETF는 최근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의 6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5.71%, 37.18%로 동종 유형 내 1위를 기록 중이다.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 역시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09%에 달한다. 에너지와 농업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전략이 양호한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가 농업과 식량 가격 상승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에 투자하면 에너지와 농업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을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4:59

2분 소요
두나무 '업클래스 시니어'로 2500여명 '디지털자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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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시니어 은퇴자산 밸류 업클래스(이하 업클래스 시니어)’의 성과를 31일 공개했다.‘업클래스 시니어’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시니어 특화 과정이다.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노후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2025년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업클래스 시니어’는 4회차 과정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재무관리, 투자관리, 절세 및 상속·증여 등 은퇴 이후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월 현재까지 총 148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누적 인원은 2570명에 달한다.‘업클래스 시니어’는 중장년층 금융 이해 증진과 자신감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융 상품 이해도는 5점 만점 기준 2.15점에서 4.68점으로 상승하며 약 118%의 증가율을 보였고, 디지털 금융 자신감은 1.72점에서 4.41점으로 약 156% 증가해 전체 항목 중 가장 큰 폭의 향상을 기록했다. 또한 연금·절세 전략 등 노후 자산관리 체계성은 2.34점에서 4.55점으로, 금융 사기 예방 역량은 3.01에서 4.79으로 각각 상승, 전반적인 금융 역량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디지털자산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진전이 확인됐다.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 운용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테크 자산’이자 ‘관리 가능한 자산’으로 바라보는 등 인식의 질적 변화도 나타났다.디지털자산 사기 예방에 대한 자신감도 강화됐다. 디지털자산 사기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단순한 주의 환기를 넘어 피싱·스미싱 등 사기 유형에 대해 학습하고 구체적인 대응법을 습득함으로써 실효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어 역량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수강생들은 “막연한 노후 불안이 해소되고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알게 됐다”, “유튜브에서 보던 모호한 정보가 아니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동작구청, 은평구청 등 공공기관과 시니어들이 활동하는 세종신중년센터, 자양한강도서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교육 수요처 담당자들 역시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로 구성돼 교육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를 통해 국민 디지털자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에 대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 ‘업클래스 시니어’는 오는 5월 기존 이론 중심의 4회차 교육에서 개인별 재무컨설팅을 포함한 6회차 심화 과정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26.03.31 16:01

3분 소요
신한투자증권, 개인전문투자자 대상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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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선물환 매도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범위 내(최대 50%)에서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하고, 중도해지 또는 만기 시점의 정산환율과 약정환율 차이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상품이다. 정부의 외환 시장 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외주식 투자자의 환헤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해당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상품 구조의 복잡성을 고려해 개인 일반투자자가 아닌 개인 전문투자자로 가입 대상을 한정했다.또한 만기환율이 약정환율보다 높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고객은 회사와 일대일 개별 환헤지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관리자를 통한 밀착 관리를 받게 된다. 최초 선물환 매도 계약 및 거래 신청은 고객의 관리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이 상품은 해외주식 투자와 연계된 보조적 환헤지 상품으로 단독 가입이 불가하다. 고객은 헤지 대상 해외 주식을 선물환 거래의 담보로 설정해야 하며, 계약 해지 이전까지 해당 주식의 매도 및 출고가 제한된다.헤지 대상은 미국 시장 내 대표지수 편입 종목 및 글로벌신용등급 BBB+ 이상 종목 등으로 제한해 가격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거래안정성을 고려했다. 상품 만기는 2026년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0일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고객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2026년 12월까지 가입한 상품에 한해, 2027년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 ETF 양도소득세 납부 시 환헤지 된 선물환 매도 상품의 환헤지 연평균 잔액의 5%(최대한도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환헤지 인정 한도는 1인당 최대 1억 원이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환위험 관리 목적의 상품으로, 해외주식 투자 시 환율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세제 혜택까지 더해져 환헤지와 절세를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유의미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31 15:07

2분 소요
“직접투자와 AI 자동운용 한번에”...핀트, 하나증권과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 출시

증권 일반

디셈버앤컴퍼니는 하나증권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앱에 새로운 AI 투자 서비스인 ‘자율주행’을 공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기존 로보어드바이저 및 투자일임 서비스가 계좌자산 전체를 맡기는 방식이었다면, 이 서비스는 한 계좌 내에서 ‘직접투자’와 ‘AI 자동투자’를 병행해 AI를 투자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은 개인의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매매,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기존 증권 계좌 내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투자와 '직접투자'를 동시에 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된다.예를 들어 투자자가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등 특정 종목을 선호하거나 확신을 갖고 있다면 직접 투자해 보유하고, 나머지 자산은 AI에게 맡겨 실시간 시장 상황에 맞춰 한국·미국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하듯 투자자 역시 판단이 어렵거나 휴식이 필요한 순간 자율주행 스위치를 ‘ON’하는 것만으로 AI에게 자산 운용을 맡길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별도의 핀트 앱 설치 없이 하나증권 MTS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대상은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원화ETF ▲달러ETF ▲파킹투자 ▲월배당투자 등 다양한 투자 상황에서 필요한 전략이 제공돼 시장 환경과 투자 목적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보유 종목과 수익 현황은 앱 내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며, 일임 운용은 실시간으로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핀트는 고객의 투자 경험과 목적에 따른 구체적인 활용 사례도 제시했다. 우선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의 경우, 계좌 운용을 AI에 전적으로 맡겨 효과적인 운용을 실행할 수 있다. 특정 종목에 집중하면서 분산 효과를 노리는 스마트 투자자에게도 유용하다.투자자가 선호하는 개별 종목은 직접 매수해 보유하고, 나머지 자금은 자율주행의 ‘다양한 주식투자 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모드로 설정하면 AI가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밸런스를 맞춰 분산 투자를 수행한다.시장 변동성에 따른 유연한 조작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시장이 불안할 때 자산의 일부를 채권ETF전략 또는 저변동성 자산배분 전략으로 간단히 전환하거나, AI 투자전략의 리스크 레벨을 낮추는 ‘감속’ 모드를 통해 저변동성 투자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시장 상승기에는 리스크 레벨을 높여 ‘가속’ 모드를 통해 한층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투자자는 24시간 시장을 주시하지 않아도 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증권과 협력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핀트의 혁신적인 AI투자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0:51

2분 소요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저점 근접"…거래량 회복 시 반등 신호

가상화폐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향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거래량 감소가 이어질 경우 단기적인 추가 하락 압력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신중한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30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사이클상 저점 영역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과거 고점 대비 하락 폭이 평균적인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는 점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시장 흐름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만 확대된 채 횡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7만 달러를 상회했던 수준에서 밀려 현재 6만70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 역시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핵심 변수로는 거래량이 지목된다. 골드만삭스는 거래량이 추가로 위축될 경우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유동성 환경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지속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다만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회복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암호화폐 거래량이 저점을 형성한 이후 약 3개월 내 의미 있는 반등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현재 역시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거래량 감소가 실물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거래 활동이 둔화될 경우 2026년 기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매출은 약 2%, 이익은 4%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이다.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선별적 접근이 강조됐다. 골드만삭스는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주요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낮은 기업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시장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거래량 흐름이, 중장기적으로는 거시 환경과 투자 심리 회복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03.31 08:45

2분 소요
미래에셋,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동참

글로벌

미래에셋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강화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에셋그룹은 31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이며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된다.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회의실·탕비실 등 공용 공간은 미사용 시 즉시 소등하도록 한다. 또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가급적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종이 활용은 최대한 자제한다.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출장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이동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도 줄일 계획이다. 해당 조치는 총무 및 각 계열사 시설부서를 중심으로 자율 운영하되, 필요 시 단계적으로 의무화를 검토할 방침이다.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적인 업무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8:00

1분 소요
SK증권, 국내 대표 헤지펀드 4사 엄선해 담은 단독 상품 출시

증권 일반

SK증권이 3월 30일 국내 검증된 헤지펀드 운용사 4곳의 전략을 하나의 공모펀드에 담은 단독 상품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다올자산운용이 운용하며, SK증권이 단독 판매사로 나선다. 이 펀드는 기존 3억 원 이상이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다. 소액으로도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검증된 4개 사의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특히, 현재 소프트클로징(판매 중단) 상태인 구도·머스트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 투자가가능한 차별화된 통로로, 타 채널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투자 기회를 SK증권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출시 당일,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영업부금융센터에서 1호·2호 고객으로 직접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는 "헤지펀드는 그간 일부 고액 자산가만의 투자 영역이었지만, 이 상품은 그 벽을 허무는 진정한 헤지펀드 투자 대중화 솔루션"이라며 "SK증권은 지난 1년간 4사의 헤지펀드를 직접 판매하며 상품 구조와 운용사 역량을 면밀히 확인했고,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를 기획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가입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확신을 가장 잘 보여드리는 방법이라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2026.03.30 16:06

1분 소요
"SSG랜더스 직관 가볼까"...NH투자증권, 프로야구 관람 이벤트 실시

증권 일반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7조원 돌파를 기념해 SSG랜더스와 공동으로 ‘NH투자증권 연금 카카오 채널 추가 이벤트’를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금 투자와 스포츠 관람을 결합한 이색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야구 인기 구단 경기 직관 기회와 프리미엄 좌석(테이블석) 제공 등 풍성한 경품 구성이 눈길을 끈다.이벤트 기간 동안 ‘NH투자증권 연금’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고 나무증권 모바일 앱(MTS)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 야구 경기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진행하는 두산전, LG전, KIA전, 롯데전 등 경기 관람 티켓이 제공된다.이벤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마다 3경기씩 티켓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각 경기마다 노브랜드 테이블석 2명과 외야필드석 10명(각 2매씩)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한 1회 이상 티켓 이벤트에 참여하신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SSG 랜더스 최정 선수 및 SSG 랜더스 선수 사인 유니폼 7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500개도 증정할 예정이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SSG랜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을 넘어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야구 직관이라는 특별한 혜택을 계기로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16:04

1분 소요
중동 리스크에 비트코인 '휘청'…1억원선 위협

가상화폐

중동 지역 군사 긴장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1억 원선 부근까지 밀려난 가운데 투자심리는 급격히 위축되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30일 오전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1억원 초반대에서 거래되며, 주말 사이 한때 9900만원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달러 기준 가격 역시 7만 달러선을 하회하며 약세를 나타냈다.다른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하락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했다.시장 약세의 배경에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군사력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긴장감이 급격히 높아졌다.이 같은 불확실성은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가상자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매도세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공개 석상에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시장 지표 역시 투자심리 위축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김치프리미엄은 소폭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상자산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과도한 불안 속에서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된다.전문가들은 당분간 가상자산 시장이 외부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정세와 주요국 정책 방향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026.03.30 10:15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