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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랑스 청소년에 미래 모빌리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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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미래 모빌리티 학교’(Future Mobility School)가 유럽에 처음 진출한다.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Future Mobility School(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변화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차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2700여개 학교에서 약 11만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다.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전동화와 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자체 제작한 교보재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실습·체험 활동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2023년부터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로 운영 지역을 확대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처음으로 유럽에 도입된다. 현대차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함께 현지 교육 환경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프랑스 현지 학교에서는 해외 운영 사례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어 교보재도 활용한다. 프랑스 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미래 모빌리티 교육과 한국어 학습을 연계하는 방식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미래 모빌리티 학교의 유럽 최초 도입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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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채용문 활짝…30개 부문서 신입·경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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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래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신입 채용에는 업계 최초로 ‘AI 문제해결력’을 검증하는 평가 방식도 도입한다.기아는 오는 15일부터 ‘2026 하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총 30개 부문이다. 신입과 경력 인재를 함께 선발한다.신입 채용에는 2027년 2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와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 지원 자격은 각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는 신입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경력은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직무별 채용 공고와 세부 내용은 기아의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신입 채용은 최근 3년 이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에는 업계 최초로 ‘AI 문제해결력’ 검증 단계가 새롭게 포함된다.지원자가 AI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AI 활용 능력 자체보다 AI를 문제 해결 과정의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본격적인 채용에 앞서 지원자를 위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기아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성수 코사이어티에서 채용 팝업을 연다. 국내 채용 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Z세대 트렌드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형태로 꾸려진다.양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모닝 레이브’ 콘셉트를 접목한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 모닝 레이브는 오전 시간 DJ 음악과 함께 커피 등 논알코올 음료를 즐기는 파티 문화다. 기아는 이를 기존 채용 설명회에 접목해 지원자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합격자 자기소개서 전시와 현직자 그룹 상담, 직무 토크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기아 관계자는 “AI와 인간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에 기아는 단순히 AI를 다루는 인재를 넘어, AI와 협업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기아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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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신차 보증 최대 7년·14만km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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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7년·14만km까지 늘린다.르노코리아는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7년·14만km’ 무상 보증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차체 및 일반 부품에 적용되는 3년·6만km 보증과 엔진·동력 전달 주요 부품의 5년·10만km 보증을 모두 최대 7년·14만km까지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은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는 10년·20만km의 기존 보증 조건이 그대로 유지된다.보증 연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차 출고 이후 매년 1회씩 르노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해야 한다. 출고일을 기준으로 365일 이내에 12개 항목의 무상 점검과 유상 엔진오일 교환을 진행하면 보증 기간이 연장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이날 필랑트를 출고한 고객은 오는 2027년 9월 7일까지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과 엔진오일 교환을 받아야 한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2032년 8월 31일까지 총 6차례 조건을 충족하면 2033년 9월 7일까지 일반 부품과 엔진·동력 전달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주행거리 14만km에 도달하면 연장 혜택은 종료된다.고객이 보유한 엔진오일 교환권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활용해 교환할 수 있다. 중고차로 판매하더라도 정해진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보증 연장 혜택을 승계할 수 있다.르노코리아는 정기 서비스 방문 시기를 안내하기 위해 문자와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알림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은 해당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보증 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보증 범위는 기존 보증 연장 상품과 동일하다. 해당 범위 내에서는 고객의 추가 부담금 없이 수리가 진행된다. 다만 내장 부품의 단순 마모나 변색, 시트류 유격과 이음, 기능상 문제가 없는 단순 이음·잡음·소음·진동·냄새·미세 누유 등은 보증 연장 대상에서 제외된다.르노코리아는 이와 함께 ‘가을 시즌 특별 정비 혜택’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행사 기간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필터를 함께 교체하면 엔진오일 가격을 20% 할인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만 교환할 경우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공임은 별도다.필랑트 고객을 위한 액세서리 할인도 마련했다. 사이드 스텝과 트렁크 엔트리 가드, 도어 스팟 램프 등 필랑트 전용 액세서리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장착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그랑 콜레오스 고객에게는 타이어 소비자가격 기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고차 수리비가 보험사의 보상 한도를 넘어설 경우 부품비를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대물 수리는 부품비의 최대 20%, 자차 수리는 최대 25%가 적용된다. 공임 할인 여부는 전국 거점과 서비스센터별로 자체 결정한다.

2026.09.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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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그마, 미국 첫 WEC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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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이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5라운드에서 톱10에 진입했다.제네시스는 현지시간 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FIA 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Lone Star Le Mans)’에서 GMR-001 하이퍼카 #17 차량이 7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6시간 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17 차량은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WEC에 출전한 이후 거둔 최고 성적이다.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은 15위로 경기를 마쳤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향상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시즌 두 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지난 7월 같은 서킷에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확보한 데이터도 적극 활용했다. 차량 셋업과 타이어 전략에 이를 반영해 고온 환경에서의 대응 능력과 주행 경쟁력을 높였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 시즌 르망 24시간과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를 거치며 쌓은 경험도 이번 경기에 활용했다. 상파울루 라운드 이후에는 운영 효율성과 레이스 실행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경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COTA는 고속 코너와 강한 제동 구간, 거친 노면이 함께 있는 FIA WEC 대표 고난도 서킷 가운데 하나다. 높은 기온과 노면 온도로 타이어 관리가 경기 결과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두 대의 GMR-001 하이퍼카는 이 같은 환경에서도 경기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했다. 두 차량 모두 선두 차량과 동일 랩(Lead Lap)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기계적 문제 없이 레이스를 끝냈다.이번 경기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WEC 출전 이후 미국에서 치른 첫 레이스이기도 하다. 미국은 제네시스의 주요 글로벌 시장이자 GMR-001 하이퍼카 풀 스케일 모델이 처음 공개된 곳이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이번 론스타 르망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경험을 활용해 차량 성능과 운영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는 27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에서 열리는 FIA WEC 6라운드 ‘후지 6시간 레이스(6 Hours of Fuji)’에도 출전한다.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상파울루에서 보여준 신뢰성을 재현하고, 두 대의 차량 모두 선두 차량과 동일 랩으로 완주하며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세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것은 팀의 발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론스타 르망 레이스에서의 포인트 획득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제네시스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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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수원서비스센터 찾아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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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한국GM) 경영진이 서비스센터를 찾아 고객 응대와 정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4일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최은영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수원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고객 응대와 정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수원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100㎡, 지상 3층 규모로 경기 남부권의 주요 서비스 거점이다. 기능·판금·도장 부스를 포함해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 대형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고전압 배터리 교체를 비롯한 전기차 전문 정비도 가능하다. 쉐보레와 캐딜락, GMC에 이어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뷰익까지 GM의 멀티 브랜드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품·서비스 브랜드 ‘AC델코(ACDelco)’를 통해 GM 브랜드 이외 차량에 대한 정비도 지원한다.GM 한국사업장은 수원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전국에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인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서비스센터부터 폭넓은 정비가 가능한 종합 서비스센터까지 형태도 다양하다.전체 서비스센터 가운데 약 3분의 1은 대형 모델 수리와 고전압 작업·배터리 수리 등 전기차 정비를 포함한 고난도 정비 역량을 갖추고 있다.서비스센터의 정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체계도 운영 중이다. 대전·전주·창원에 정비서비스기술센터 3개소를 두고 있으며 인천 부평에는 정비하이테크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을 맡는다. 정비하이테크센터는 전국 서비스센터에 대한 기술 지원과 기술 전수, 국내 판매 차량 정비 교육 및 고난도 정비 차량 대응을 담당한다.GM 한국사업장은 이를 기반으로 신차 및 정비 기술 교육과 서비스 트레이닝, 정비 장비 지원, 고난도 문제 차량에 대한 하이테크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GM 한국사업장은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GM 본사의 인증 기술과 표준화된 정비 절차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고객 경험은 차량 구매 이후 보유하는 전 과정에서 이어지며, 서비스센터는 고객이 GM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라며 “전국 서비스센터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지역과 관계없이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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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일반 고객 대상 첫 랠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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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랠리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토요타코리아는 지난 5일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랠리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픈 클래스’ 57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2팀 등 총 69개 팀, 181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57개 팀이 랠리 코스를 완주했다.참가자들은 약 4시간 동안 보령 일대 70km가량을 달렸다. 내비게이션 대신 페이스노트에 담긴 정보를 따라 이동하며 곳곳에 마련된 체크포인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드라이버가 차량 주행을 담당하고 코드라이버는 이동 경로와 미션을 확인했다. 주행 구간에 설치된 표지판과 구조물 등을 함께 살피며 코스를 찾아가는 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서로 소통하며 코스를 완주하는 랠리 특유의 방식을 경험했다.보령의 관광·문화 콘텐츠도 프로그램에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랠리 코스를 이동하며 보령의 자연과 문화유산, 농장과 지역 콘텐츠 등을 둘러봤다. 단순히 목적지를 찾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주행 과정에서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장에서는 드리프트 쇼런과 TGR 시뮬레이터, 헤리티지 전시 등도 진행됐다.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랠리뿐 아니라 짐카나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TGR(TOYOTA GAZOO Racing)은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도로를 달리고 많은 사람과 함께하며 더 좋은 차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TGR 랠리 플레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보령의 다양한 도로와 새로운 장소를 만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자동차와 모터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 관련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공식 네이밍 스폰서십과 프리우스 PHEV 원메이크 레이스를 비롯해 GR 모델 오너가 직접 서킷을 달리는 ‘TGR 레이싱 클래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T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 가족 참여형 ‘TGR 익스피리언스 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6.09.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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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달린 BMW 전기차…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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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순수전기차(BEV)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13년 말 BMW i3가 처음 고객에게 인도된 지 약 13년 만이다.BMW그룹은 지난 8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된 BMW i5 M60 xDrive를 스페인 고객에게 인도하며 순수전기차 누적 판매 200만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약 350만대에 달한다.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BMW그룹 차량 4대 중 1대 이상은 전동화 모델이었다. 유럽에서는 순수전기차 판매 비중이 28%까지 올라갔다.올해 2분기 유럽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8만1445대로 전년 동기보다 38% 늘었다. 더 뉴 BMW iX3의 공급 확대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국내에서도 전동화 차량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BMW코리아는 올해 1~8월 순수전기차 5895대를 판매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55% 증가했다.MINI도 같은 기간 순수전기차 1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5% 늘어난 수치다. MINI 전체 판매량에서 순수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9%를 넘어섰다.PHEV와 순수전기차를 합친 전동화 모델 기준으로 BMW는 920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7736대보다 약 19% 증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BMW그룹 코리아는 충전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중장기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3155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 말까지 이를 4000기로 늘릴 계획이다.지난 6월에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국내 최초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 총 4기를 설치했다.전동화 차량 정비 인력과 시설도 늘리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 480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다 수준으로, 2028년까지 65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전국 82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전동화 모델 정비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43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도 가능하다.BMW코리아는 앞으로 제품 라인업과 충전 인프라, 서비스 역량을 함께 확대하며 국내 전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AG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순수전기차 200만대 판매는 BMW와 MINI 모델이 전 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특히 더 뉴 BMW iX3 출시 이후 긍정적인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져 곧 신규 주문 1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으로, BMW그룹의 지속적인 전동화 모델 확대에 있어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가 갖는 막대한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9.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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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첫 승부수 7X…사전예약 고객부터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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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Zeekr)가 국내 첫 출시 모델인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7X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고객들은 실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의 상품성과 주행 성능, 공간 활용성, 전동화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7X는 지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 5인승 SUV다. 브랜드의 첨단 기술력과 프리미엄 전기차 경험을 담은 전략 모델로,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00대 이상의 예약을 기록했다.7X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됐다. 유러피언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는 2900㎜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적재 공간은 최대 539L다.차량은 지능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은 최고출력 645마력(ps), 최대토크 72.4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다.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충전 기술도 적용됐다. 맥스(Max) 트림 기준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83㎞다.지커 코리아는 최근 ‘지커 강동 스페이스’와 ‘지커 동대문 스페이스’를 공식 개장하고 서울과 수도권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7X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7X 사전예약 고객 대상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은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관련 사항은 담당 세일즈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7X는 한국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지커 브랜드의 전략 모델인 만큼 고객들이 차량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커가 추구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7 09:18

2분 소요
포티투닷, 플레오스 앱 마켓 확대…신규 앱 7종 추가

자동차

포티투닷(42dot)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의 개방형 앱 생태계인 ‘앱 마켓’(App Market)에 신규 앱 7종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플레오스 커넥트 앱 마켓은 차량 제조사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넘어 길 안내와 미디어 콘텐츠 감상, 정보 검색 등 외부 서비스를 차량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개방형 앱 생태계다. 스마트폰을 별도로 차량에 연결하지 않아도 앱 마켓에서 원하는 앱을 내려받아 차량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과 차량 사이의 앱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닷은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등 차량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분야의 앱 7종을 국내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앱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은 총 18종으로 늘었다.사용자가 평소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서비스를 별도의 적응 과정 없이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새롭게 입점한 앱에는 ‘멜론’과 ‘카카오내비’ 등이 포함됐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은 개인 맞춤형 추천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내비는 차량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기반으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디오와 오디오 플랫폼 등 다른 분야의 앱도 함께 추가됐다.현재 앱 마켓은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출시 차량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차종이 늘어나면 앱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도 확대될 예정이다.포티투닷은 앱 마켓에서 제공하는 앱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사용자 선호와 시장 흐름을 반영해 게임과 차량 관리,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힌다는 방침이다.개방형 앱 생태계 확대는 서드파티 개발사 전용 플랫폼인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Pleos Playground)’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포티투닷은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하는 외부 개발사에 차량 API와 개발 도구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차량 환경에 맞게 확장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09.07 09:00

2분 소요
“살 땐 싼데, 팔 때는?”…중국산 전기차 진짜 승부처는 ‘중고값’

자동차

중고차 가격 방어가 중국산 전기차의 과제로 떠올랐다. 자동차 시장의 경쟁력은 신차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중고차로 되팔 때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도 중요한 구매 기준이다. 이를 잔존가치라고 부른다. 신차 가격이 저렴한 만큼 중고차 가격을 얼마나 지킬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내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한 비야디(BYD)는 신차 가격 대비 비교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돼 국내에 들어온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도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다만 판매 증가 속도에 맞춰 정비·서비스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으면 잔존가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폭풍전야 BYDBYD의 국내 중고차 가격만 놓고 보면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엔카·KB차차차 등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BYD 중고차 매물은 신차 가격의 약 80%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물론 이를 BYD의 잔존가치가 검증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는 이르다. 국내에서 차량을 판매한 기간이 짧아서다.BYD는 지난해부터 국내 승용차 판매를 본격화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 나온 차량도 대부분 출고된 지 1년 안팎에 불과하다. 3년 또는 5년간 운행한 차량이 얼마에 거래되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는 사실상 없다. 중고차 업계는 보증기간이 줄고 배터리와 각종 부품의 관리 부담이 커진 뒤에도 현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업계에서는 BYD의 수리·정비 인프라가 향후 잔존가치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서비스센터가 부족하거나 부품 수급에 오랜 시간이 걸리면 차량 유지 부담이 커지고, 이는 중고차 수요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BYD도 이를 의식한 듯 국내 서비스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BYD코리아는 지난해 승용차 브랜드 출범 첫해 전국에 16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올해 2월 전주 서비스센터를 열어 17곳으로 늘린 뒤 추가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BYD코리아의 승용차 서비스센터는 20곳이다. 연말까지 2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7월 누적 판매량이 1만4521대에 달한 만큼 늘어나는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서비스센터 숫자만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비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전문 인력 교육과 기술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다. 일부 거점에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부품 공급 기능을 한데 묶은 ‘3S’ 체계를 적용했다. 판매 증가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정비 수요를 소화할 기반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시한폭탄 안은 테슬라수입차 업계 관계자들은 BYD보다 테슬라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 1~8월 테슬라의 국내 판매량은 7만6776대다. 현재 운영 중인 공식 서비스센터는 16곳이다. 올해 새로 판매된 차량만 놓고 계산해도 서비스센터 1곳당 약 4149대를 담당해야 하는 셈이다. 기존 판매 차량까지 고려하면 센터 한 곳이 감당해야 할 차량은 이보다 훨씬 많다.당장은 서비스센터 부족이 신차 판매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정비 수요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매년 수만대의 신차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정비 인프라 확충이 늦어질수록 서비스망의 부담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면 정비 부문에서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전망한다.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판매에 앞서 서비스센터를 충분히 구축하려면 사업자가 상당한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반대로 판매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 서비스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테슬라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서비스센터 부족과 긴 수리 대기기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는 결국 서비스센터 부족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부담은 일정 부분 소비자가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국내에 먼저 자리 잡은 수입차 브랜드들은 일찌감치 인프라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BMW코리아가 대표적이다. BMW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6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의 16곳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했고, 올해는 약 400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국산 완성차 업체와 비교하면 격차는 더 크다. 현대자동차는 전국에 1200여개의 공식 서비스 협력사인 블루핸즈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도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0여개의 오토큐 서비스 협력사를 갖췄다. 오랜 기간 국내에서 차량을 판매하며 구축한 정비망과 부품 공급 체계가 전국에 촘촘하게 깔려 있다.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다.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뒤 그 영향이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까지 통상 3~5년이 걸린다”며 “현 단계에서 중국산 중고 전기차의 잔존가치와 시장성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이어 “수리 인프라가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며 “현대차·기아는 전국에 정비·AS 인프라가 촘촘하게 구축돼 있어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수리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있다. 반면 수리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수입차 브랜드는 소비자가 구매를 꺼리게 되고, 이는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2026.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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