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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며 즐기는 산악마라톤, 13일 영덕블루로드서 '희망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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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산악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영덕군은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대회 참가자 350명은 일찍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황이다.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3개 부분인 6.5km, 14.5km, 23km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비는 각각 2만 원, 5만 원, 10만 원이다. 다만 23km 코스 참가비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연계돼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다른 코스 참가비는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대회 경로는 블루로드 8개 코스 중 5코스 목은 사색의 길과 6코스 관어대 5경을 활용한다. 6코스에서는 동해와 명사 20리 모래사장, 송천강과 영해·병곡 평야, 칠보산 등 영덕의 다섯 가지 대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가 산불 극복에 힘써온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가자들에겐 삶의 열정과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트레일런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콘텐츠이자 관광·문화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대회 발전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9.0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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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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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가 청년들의 열정으로 다시 달아오른다.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첫 무대는 지역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대구대·계명문화대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출연해 청춘의 끼와 열정을 선보인다.9월 11일부터는 오픈마이크 무대와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예술가 42개 팀이 매주 목·금·토 동성로 거리를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하반기 마지막 주에는 특별 버스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양철인간(팀명 명도)',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판소리 제작소와 소리담기 등 화제의 팀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동성로 상인회가 마련한 추첨 이벤트와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꾸준히 팬층을 확보하고, 28아트스퀘어가 대표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9.01 17:00

1분 소요
APEC 앞둔 경북도, 경주 숙박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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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APEC 개최 기념 경주 숙박 페스타'가 진행된다.이번 숙박 페스타는 9월부터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발급되는 숙박 할인쿠폰은 10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주시 내 등록 숙박업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이 즉시 할인된다.쿠폰 발급과 예약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진행된다. 경북도는 '경주 숙박 페스타'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플랫폼 내 프로모션 배너와 전용 홍보 페이지를 마련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경북을 세계 속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숙박 페스타가 관광객의 발길을 경주와 경북 전역으로 끌어내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경북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9.01 17:00

1분 소요
김천 김밥쿡킹대회 성료...금상 수상작은 전국 편의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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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김천김밥쿡킹(KOOK-KING)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에 앞서 전국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대구 출신 김예지·박진희 팀의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김천 특산물인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고,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풍미와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은상은 부산의 신진혁·배소영 팀이 만든 '과수원 돼지김밥', 동상은 김천·서울 출신 김정한·김민지 팀의 '김천의 맛한줄 김밥'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 본선에 오른 12개 팀은 입선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금상을 포함한 상위 3개 팀은 오는 10월 김밥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금상을 받은 호두마요제육김밥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올해 김밥축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밥쿡킹대회가 잘 마무리된 만큼, 그 열정과 성과가 10월 김밥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김밥을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9.01 16:58

1분 소요
해운대 골목, 술이 익기를 기다리는 남자를 만나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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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수많은 발걸음이 바다를 향할 때, 기자는 반대로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바다는 보이지 않았지만 골목은 고요했고, 이내 코끝을 스친 건 익숙하면서도 낯선 누룩 향이었다. 그 향기를 좇다 마주한 공간. 전통을 품은 시간이 발효되고 있었다. 이름 그대로 ‘양조장 기다림’. 이곳의 막걸리는 누군가의 손길이 아닌 시간 속에서 익어간다. 그 중심에는 조태영 대표가 있다.철문을 열고 들어서자 공기는 단번에 달라졌다. 발효조가 숨 쉬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온도와 습도, 빛과 시간까지 치밀하게 계산된 공정이 공간을 지배했다. 이곳에서는 단 하루, 단 한 시도 허투루 지나지 않는다. 모든 막걸리는 최소 240시간, 열흘 이상 발효와 숙성을 거쳐야 병에 담길 수 있다. “발효는 기다림입니다.” 조 대표의 말이다.조 대표의 이력은 전통 양조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일본에서 바텐더 기술을 익히고, 프랑스 와이너리에서는 소믈리에 수업과 포도밭 실습을 병행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술이 막걸리라는 사실은 흥미롭다. “막걸리는 단순한 전통주가 아닙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복합 발효주이죠.” 막걸리, 우리의 술이라는 자부심조 대표는 막걸리를 와인보다는 맥주에 더 가깝다고 본다. “와인은 포도라는 단일 재료를 깊게 발효시키지만, 막걸리는 맥주처럼 누룩과 효모, 곡물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발효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막걸리에는 밥을 짓고, 누룩을 섞어 당화를 거친 뒤 효모가 발효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술과 과학, 그리고 기억과 습관, 손끝의 감각까지 요구되는 술이다. 그래서 그는 막걸리를 ‘한국의 에일’이라 부른다.조 대표에게 막걸리는 하나의 철학 체계다. 전통과 시간, 지역성을 담은 술. 그가 직접 빚는 막걸리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 빠름이 일상이 된 시대에 그는 느림을 택했고, 그 선택이 곧 브랜드 ‘기다림’이 됐다. 그는 막걸리를 단순한 전통주가 아니라 도시의 시간과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라 믿는다.그는 막걸리를 ‘시민의 술’이라 정의한다. 누룩에서 피어나는 단내, 물과 쌀이 빚어내는 발효. 귀한 의식주의 술이 아니라 삶 가까이에 늘 존재해온 술. 잔칫상과 노동의 현장, 하루의 끝과 다음 날의 시작 사이, 막걸리는 언제나 있었다. 그래서 막걸리는 지금도 한국인의 몸과 정서를 닮아 있다.전통주 가운데서도 막걸리는 가장 서민적인 술이다. 지위와 계층, 지역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기고 빚을 수 있었다. 지금도 지역마다 다른 물과 쌀, 누룩을 사용한 로컬 막걸리가 존재한다. 그 다양성은 글로벌 와인 시장의 ‘테루아’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이제 막걸리는 저렴한 술을 넘어, 개성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내추럴 에일’로 재해석되고 있다.‘기다림’이라는 이름은 부산의 시화 동백꽃에서 따왔다.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동백처럼, 술도 기다림 끝에 완성된다는 뜻이다. 조 대표는 “좋은 술은 마시는 이의 다음 날까지 배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막걸리는 숙취보다 여운을 남긴다. 발효의 시간은 맛의 깊이를 만들고, 정직한 재료는 몸에 가벼움을 남긴다.그는 인공 감미료나 탄산을 쓰지 않는다. 대신 부산산 쌀과 깨끗한 물, 고온과 저온을 넘나드는 복합 발효로 술을 완성한다. 이 고집은 ‘기다림’을 소수 정예 브랜드로 자리잡게 했다. 글로벌 막걸리, 그 시작점“김치가 kimchi로 세계화됐듯, 막걸리도 makgeolli로 불려야 합니다. 막걸리는 한국의 김치처럼, 이름 자체로 하나의 문장이 되어야 합니다.”조 대표는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막걸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실제로 ‘기다림’은 미국,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북미권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원칙은 하나. 한글 라벨 그대로, 이름도 ‘makgeolli’ 그대로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기다림 양조장에는 두 가지 대표 브랜드가 있다. ‘매료’와 ‘동네아들’이다. ‘매료’는 장산범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신비로움과 매혹을 담았다. 첫 향은 부드럽고 맛은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병에는 장산의 실루엣과 부산 바다 파도가 그려져 있어 지역성과 상상력이 결합돼 있다. 부산시 지역특산주 제1호로도 지정됐다.‘동네아들’은 야구 스타 이대호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다. 이름처럼 친근하며, 지역 쌀과 사람, 이야기를 담는다. 조 대표는 “스타가 아니라 손맛 있는 청년이고 싶었다”고 말한다. 포장과 라벨에는 부산의 지역성과 청년 창업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 브랜드마다 이야기를 입히는 그의 방식은 마치 로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양조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자는 감귤 시럽과 막걸리를 섞고 로즈메리를 올려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봤다. 맛은 전통주라기보다는 크래프트 칵테일에 가까웠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였다.조 대표는 “막걸리는 재료가 아니라 플랫폼입니다”라고 말한다. 과일 시럽, 허브, 탄산수 등 다양한 재료와 어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그의 막걸리를 활용한 디저트 와인을 개발 중이다. 감성주점이나 한식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막걸리 소비 지형을 넓히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국내 전통주 시장, 1200억 원 규모2023년 기준 국내 전통주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막걸리는 약 20%를 차지한다. 숙성주, 수제 막걸리, 지역 브랜드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조 대표의 제품은 대형 유통망보다는 체험 중심 판매에 강점이 있다. 편집숍, 레스토랑, 백화점 한정 판매를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2024년부터 시행된 소규모 양조장 지원정책은 ‘기다림’ 같은 브랜드에 호재로 작용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막걸리 수요가 늘고 있다. 그는 이를 단순한 수출이 아니라 ‘문화 수출’로 본다.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의 성장은 일시적 유행을 넘어섰다. 세대를 아우르는 취향 확장,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 자연주의적 흐름이 맞물리면서 막걸리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다림’의 브랜드 전략은 이 흐름과 정확히 궤를 같이한다.“술은 마시는 게 아니라 듣는 겁니다.” 자리를 떠나려는 기자에게 조 대표가 건넨 마지막 말이다. 누룩의 숨소리, 발효의 온기, 쌀이 내는 소리. 그 모든 것을 듣는 사람이 좋은 술을 만든다는 믿음. 해운대 골목에서, 조 대표는 오늘도 술의 소리를 듣고 있다.

2025.08.31 11:00

5분 소요
영양군, 30일 별빛 반딧불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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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경북 영양에서 별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가 열린다.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자연환경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은하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영양군은 이 축제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행사는 29일 저녁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살펴보고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다. 이어 본 행사인 30일에는 천문대 일원에서 저글링과 버블쇼, 밤하늘 OX 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또한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 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 지역 소상공인 및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8.25 20:22

1분 소요
상주시, 모자 테마 체험행사 ‘오마이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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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감영공원에서 모자를 테마로 한 체험행사 '오마이갓!'이 23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한 달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로, 갓(笠)과 도깨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이색적인 미션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여름철 피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울갓 던지기, 얼음도깨비 미션체험, 도전! RC카 갓원정대, 스피드 굴렁쇠, 보물카드 찾기, 갓 고리던지기, 종이갓 만들기, 고무줄 연 날리기 등 도깨비와 겨루는 다양한 미션체험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한복 체험, 갓 쓰고 캐리커쳐, 타투 스티커 체험, 음악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과 미션을 통해 오마이갓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은 카드를 활용해 전통공예 상품과 달달뽑기 이벤트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모자를 소재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8.25 20:17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