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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막내딸도 올라탔다…판 키우는 ‘세포라 키즈’ K-뷰티로 몰린다

산업 일반

글로벌 뷰티 시장의 중심 소비축이 더 어린 나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화장품 시장의 주류는 30~40대로 분류돼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가 핵심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막 10대가 된 이른바 ‘세포라 키즈’(Sephora Kids)다. 비교적 자유분방하고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쓰는 부모 아래서 자라 고가의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드럭스토어 세포라의 주 소비층으로 부상한 이들이다. 세포라 키즈는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스킨케어 제품까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K-뷰티 업계가 세계적인 붐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알파세대는 반드시 선점해야 할 전략적 소비층으로 주목받는 배경이다. 하퍼 베컴의 등판최근 북미와 유럽 뷰티 업계의 관심을 모은 이는 데이비드 베컴의 막내딸 하퍼 베컴이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올해 14세가 된 하퍼는 올여름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 ‘히쿠’(HIKU BY Harper) 론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로고와 콘셉트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출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하퍼는 전 세계 10대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그동안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신만의 일상은 물론 메이크업 루틴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유난히 하얗고 통통한 볼살을 가진 하퍼는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화장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과도하지 않고 또래 소비자들이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터라 팬층도 두텁다. 데일리메일은 “히쿠는 하퍼가 오래전부터 꿈꿔온 프로젝트”라며 “어린 나이에도 주도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하퍼가 선보일 화장품 브랜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K-뷰티다. 하퍼는 히쿠를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브랜드’로 소개했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순한 성분과 안정성,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한 ‘글래스 스킨’으로 대표되는 피부 표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퍼 역시 K-뷰티만의 요소를 브랜드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공교롭게도 브랜드명 히쿠는 한국어가 아닌 ‘끌어당기다’ ‘매혹하다’는 뜻의 일본어 ‘引く’다. 동시에 하와이어로 ‘7’을 의미하기도 한다. 숫자 7은 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달았던 등번호이자 하퍼의 미들네임 ‘세븐’과도 연결된다. 브랜드에 가족 정체성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녹여낸 셈이다.현지 반응은 엇갈린다. “하퍼가 카일리 제너의 뒤를 이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거느린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14세 소녀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라는 우려가 양분한다. 일부에서는 K-뷰티를 추구한다면서 일본어로 브랜드 네이밍을 결정한 것을 두고 “(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이 화장품 사업을 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그럼에도 업계는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셀럽 기반 뷰티 브랜드의 성공 사례가 이미 축적돼 있기 때문이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헤일리 비버가 그렇다.헤일리는 2022년 뷰티 브랜드 ‘로드’를 창업해 10억달러(약 1조4205억원)에 매각하면서 돈방석에 올랐다. 하퍼의 경우 가족 구성원의 SNS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에 헤일리 못지않은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각별한 관리도 받는다. 하퍼의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해 10월 이사로 재직 중인 ‘H7B 리미티드’를 통해 영국 지식재산권청에 히쿠의 상표와 로고를 출원했다. 화장품(3류)뿐 아니라 주얼리·가방·의류까지 출원 범위를 넓혔다. 향후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할 가능성도 열어 둔 것으로 분석된다. 알파세대 시장 선점 필요하퍼 베컴의 뷰티 브랜드 론칭은 전 세계 뷰티 기업들에 새로운 숙제거리를 안겨줬다는 평가다. 그저 ‘틈새 시장’으로 여겨졌던 알파세대가 실제 소비를 주도하는 계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기 때문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10대를 둔 가구의 연간 뷰티 및 퍼스널케어 지출액은 약 47억달러(한화 약 6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성장률도 가파르다. 트렌드 분석 기관 민텔은 14세 미만 키즈 뷰티 시장이 매년 10~15% 성장하며 성인 뷰티 시장의 성장세를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알파세대 어린이의 약 80%가 부모의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중 46%는 원하는 브랜드를 직접 선택할 만큼 주도적인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다.10대의 화장품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부작용이 잇따르자 관련 법안도 마련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미성년자 대상 기능성 제품 판매를 제한하는 ‘세포라 키즈 법안’을 논의 중이다. 어린 청소년들이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레티놀 등 성인용 고기능성 제품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다가 피부 손상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K-뷰티가 알파세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적 요소는 물론 앞으로 늘어날 관련 법안에 맞춰 더 안전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해외에서는 이미 이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론칭한 ‘베어 라 테르’는 “아기용은 지루하고 성인용은 너무 독하다”는 콘셉트의 알파세대 전용 브랜드다. 자극적인 기능성 성분을 배제하고, 어린이 피부에 최적화된 ‘3단계 순한 루틴’을 적용하며 까다로운 10대 소비자들의 구미를 맞췄다.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회피하면서 동시에 미래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K-뷰티는 전 세계 알파세대가 원하는 ‘안전하고 트렌디한 뷰티’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다. ▲순한 성분 ▲신뢰할 수 있는 제조 공정 ▲10대의 니즈에 부합한 디자인으로 시장 선점도 충분히 가능하다.업계 관계자는 “알파세대는 더 이상 틈새 시장이 아니라 뷰티 업계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며 “K-뷰티가 새로운 소비자들을 맞이할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7:24

4분 소요
준오아카데미, 중국 청두에 ‘K뷰티 교육 시스템’ 전파

산업 일반

준오아카데미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형 미용 행사에 참여해 ‘K-뷰티 교육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준오헤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준오아카데미는 지난 3월 23일(현지 시각)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6 쓰웨 그룹 연간행사’에 초청받아 메인 헤어쇼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국 미용 교육 기업 쓰웨 그룹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다. 쓰웨 그룹은 준오아카데미의 첫 멤버스쿨 파트너로, 2024년 10월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약 1년 6개월간 교육 교류를 이어왔다. 청두 행사는 양사가 함께한 두 번째 공식 프로젝트다.이번 협업은 한국의 체계적인 미용 교육 모델을 해외에 확산한 사례로 평가된다. 준오아카데미의 ‘멤버스쿨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파트너사가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사 양성 과정과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까지 포함해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준오아카데미는 행사에서 ‘2026 준오 살롱 트렌드’를 주제로 헤어쇼를 선보이며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헤어쇼와 함께 강사 트레이닝과 기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돼 한국의 최신 미용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은 “미용 산업의 경쟁력은 수준 높은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데 있다”며 “멤버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브랜드가 자생력을 갖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준오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전 세계 약 28개국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향후에도 해외 협력을 확대해 K-뷰티 교육 역량을 전파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갈 계획이다.

2026.04.01 17:22

2분 소요
"알바생 고소한 점주라네요"…엉뚱한 해장국집에 '불똥'

유통

청주의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점주로부터 고소당한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공분이 일어나는 가운데, 무분별한 허위 정보까지 확산되며 '동명 이인' 점주의 다른 해장국집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청주 모 프랜차이즈 카페 알바생 사건' 소개 글과 함께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일했던 카페 2곳 점주의 신상 정보가 게시됐다. 게시글에는 카페 2곳의 신상 정보와 함께 'A점 점주가 모 해장국집도 운영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그러나 모 해장국집의 점주는 A점 점주와 이름이 같은 동명 이인으로, 해당 카페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해장국집에는 하루 30통 이상의 항의 전화가 걸려 왔고,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가 곧바로 취소되기도 했다고 한다.또 사회 공헌 활동으로 언론 보도에 나왔던 해장국집 주인의 사진을 두고 '카페 점주'라며 인신공격성 댓글이 달리기까지 했다.이에 해장국집 점주가 해명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지금까지도 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해장국집 점주는 "저는 동명이인으로 A점 점주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잘못된 신상털기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지금껏 성실하게 봉사하며 나누고 베풀며 살아온 저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알지도 못하는 이슈로 흙탕물 논쟁거리가 돼 버렸다"고 호소했다.또 "사진도용, 댓글, 업무방해 전화, 성지순례라며 가게 방문 등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며 "자세히 입증되지 않은 진실로 더 이상 신뢰로 쌓아온 인생길을 짓밟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20대 B씨는 지난해 5∼10월 청주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퇴근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1만2800원)을 제조해 챙겼다는 이유로 점주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고,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한편 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고용노동부가 해당 카페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노동부는 해당 지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접수됐고,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사건인 만큼 각종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측도 "문제가 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브랜드 관련 임원과 법무 담당자를 현장에 급파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뒤 자체 조사 결과와 향후 사법 절차 경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1 15:18

2분 소요
CJ대한통운, 베트남 CL 사업 드라이브 건다

유통

CJ대한통운이 베트남 소재 CJ제마뎁(Gemadept) 법인의 물류 부문 지분 추가 취득과 비핵심 사업인 해운 부문 분리 등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향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CL)사업 확장 전략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제마뎁과의 협의를 통해 양사가 조인트벤처(JV)로 운영 중인 물류 부문 CJ제마뎁 로지스틱스 홀딩(GLH)과 해운 부문 CJ제마뎁 쉬핑 홀딩(GSH)의 지배구조를 개편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2018년 CJ대한통운은 베트남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으로부터 GLH·GSH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 전까지 CJ대한통운은 두 법인 주식을 각각 50.9%, 49%씩 보유했다.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이 각각 보유한 GLH·GSH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제마뎁이 보유한 물류 부문 법인 GLH 지분 49.1%를 인수한다. 대신 해운 부문인 GSH 지분 49%를 제마뎁에 이전한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제마뎁은 각각 GLH·GSH 지분 100%를 소유해 독립경영에 나서게 된다.CJ대한통운은 이번 지분 맞교환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현지 물류 사업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익스퍼트 마켓 리서치(Expert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물류 시장 규모는 약 520억달러(약 75조원)로 추정된다. 수년간 연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CJ대한통운은 베트남의 주요 산업군인 소비재(CPG)·유통·전기전자·화학 등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관·운송을 넘어 통합 공급망 관리 역량을 갖춘 종합물류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CJ대한통운은 CJ제마뎁 물류 부문의 독립경영 체제를 기반으로 물류센터 등 적극적인 자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TES물류기술연구소의 혁신 기술을 현지에 이식해 규모 확장과 생산성 혁신까지 아우르는 물류 역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맞교환은 제마뎁과 당사가 각자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을 맡는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당사의 모태사업인 W&D(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 경쟁력을 베트남에 적극 이식해 현지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5:14

2분 소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확정…지속가능 혁신·성장 이어가

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미 대표는 향후 2년간 토스뱅크를 계속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이은미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은행인 토스뱅크가 안정적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성장성·수익성·영속성·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왔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건전성 지표 개선을 통해 은행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토스뱅크는 이 대표 취임해인 2024년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는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이번 연임을 기점으로 이은미 대표는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중심으로 토스뱅크의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먼저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신뢰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뱅킹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적 건전성과 안정성 등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져 흔들리지 않는 신뢰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위에서 기술 혁신으로 더 편리한 금융을 만들고, 경계 없는 포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의 혜택을 전하는 토스뱅크의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희대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박위근 이랜드그룹 최고행정관리책임자(CAO)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희대 사외이사는 하나금융지주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한 금융·법률 전문가이며, 박위근 사외이사는 이랜드파크·이월드·이랜드리테일 등에서 CFO를 지낸 재무 전문가다.이번 인선으로 토스뱅크는 김희대·정윤모·강승수·권선주·송창영·박위근 이사로 사외이사진을 구성했으며, 금융·재무·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2026.04.01 14:51

2분 소요
한세모빌리티, AI 교육·아이디어 대회로 DX 속도전

자동차

한세모빌리티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세모빌리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에 이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까지 열며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DX)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한세모빌리티는 지난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임직원을 상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60명이 넘는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18일에는 사내 대강당에서 AI 직무 활용 역량 강화와 기업의 AX(AI 전환) 대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실무 활용도가 높고 실습·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한세모빌리티는 올해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AI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해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업무 자동화, 협업 시스템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최우수상은 기술연구소 구동설계실의 김성재 매니저가 제안한 ‘AI를 활용한 툴 개발’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자동차 부품 개발·설계 과정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AI 툴은 업무 시간 단축뿐 아니라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오류를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세모빌리티는 이번 경진대회 성과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실제 업무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연구소 설계실 전반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하드웨어 기술력도 함께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한세모빌리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스텔란티스와 폭스바겐을 비롯해 포르쉐, 마세라티 등 고급 브랜드, 리비안과 빈페스트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6.04.01 14:50

2분 소요
트와이스 사나 국내 메인 모델 발탁…한국 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 일반

선케어 라인 ‘비오레 UV’를 메인으로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한 이후, 4월 트와이스 사나를 한국 시장 공식 모델로 선정하며, 한국 내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 시작한다. 비오레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건강한 에너지, 그리고 청량하고 신뢰감을 지닌 사나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부합해 메인 모델로 선택했다.비오레의 이번 국내 론칭은 단순한 시장 진출을 넘어, 한국을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다. 다가오는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비오레는 사나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가치 있는 경험을 국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비오레의 대표 라인인 ‘비오레 UV’는 지난 5년간 일본 선케어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그 중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는 일본 기준 누적 출하 1억개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수분크림처럼 가벼운 워터리한 제형과 끈적임 없는 흡수력이 특징인 선 에센스 제품이다. 마이크로 UV 디펜스 포뮬러로 미세한 피부 틈까지 메꿔주어 빈틈없이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 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땀과 열, 습기에도 강한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익스트림 프로텍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또한 간편한 사용성을 갖춘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아쿠아 프로텍트 미스트’는 소비자들의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글로우픽 어워즈(GLOWPICK AWARDS) 선스프레이 부문 수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논가스 타입으로, 특유의 가스 냄새와 노이즈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UV 케어가 가능하다. 비오레 관계자는 “사나 특유의 청량하고 투명한 매력이 비오레가 지향하는 ‘가볍고 편안한 자외선 차단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비오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고, 소비자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비오레는 오는 4월 2일,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비오레 UV 전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글로벌 모델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포토존 및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1 14:25

2분 소요
크리스피크림 도넛, 브랜드 앰버서더에 ‘빠더너스 문상훈’ 발탁

유통

롯데GRS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최초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코미디언 문상훈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DNS) 소속으로 자체 제작 코미디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문상훈의 친밀하고도 유쾌한 매력과 이미지가 브랜드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해 브랜드 최초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에 따르면 문상훈과 지난해 7월 실시한 픽앤딥 도넛 협업 광고 콘텐츠는 300만뷰를 기록했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문상훈이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분장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만의 특별 서비스 ‘핫나우’(Hot Now)를 유쾌하게 알린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키며 핫나우에 대한 향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크리스피크림 도넛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재되는 디지털 광고를 시작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빠더너스와 함께 협업한 굿즈, 의류 등도 출시하며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자 참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핫나우 진행 매장에 방문해 핫나우 서비스 경험 후 롯데잇츠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를 찍고 5개가 모이면 추첨을 통해 빠더너스의 캐릭터 ‘문땡이’를 활용한 장바구니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빠더너스 채널에서 이번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1만5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1 쿠폰을 제공한다.롯데GRS 관계자는 “문상훈이 보여주는 트렌디하면서도 공감력 높은 콘텐츠가 전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경험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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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KT 멤버십 고객에 ‘50%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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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KT 고객 보답’ 5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KT 멤버십 고객이라면 오는 15일까지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 내 고객 보답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50% 할인 쿠폰은 할인 전 주문 금액 15만원 한도 내에서 테이블당 1장 적용(최대 7만5000원까지) 가능하며, 빕스 매장에서 직원에게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등 빕스 매장의 전 메뉴뿐 아니라 레스토랑 간편식(RMR)만 별도 구매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으로 빕스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주말까지 포함해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빕스의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빕스는 계절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샐러드바와 고품질의 스테이크, 와인, 생맥주,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 존을 통해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 중이다. 이번 봄 시즌은 ‘내 입맛을 깨우는 봄의 맛’을 주제로, 봄에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주꾸미 ▲꼬막 ▲냉이 등을 활용한 메뉴와 싱그러운 샐러드로 시즌 한정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취향에 따라 즐기는 한식존을 강화하는 등 메뉴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6.04.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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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오뚜기 뉴질랜드 대표, 제53회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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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해외 법인 오뚜기 뉴질랜드의 전정훈 대표이사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상공의 날은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업자의 노고를 기리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상공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전 대표는 오뚜기 뉴질랜드를 이끌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수출 지역 다변화에 기여하고, 국내 상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K-푸드 세계화와 한류 확산을 통해 한국 식품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뉴질랜드 내 유일한 한국 식품 제조 법인을 기반으로 한국 기술력과 현지 원재료를 결합해 양국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했다.현지 고용 창출과 기술 이전, 뉴질랜드산 원료의 고부가가치화에도 기여했다. ▲Foodstuffs ▲Woolworths ▲Costco 등 뉴질랜드 주요 유통 채널에 오뚜기 및 한국 식품 브랜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한국 식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전 대표는 한인상공회의소(KNZBCC)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뉴질랜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교류 확대와 정부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오뚜기 뉴질랜드는 제품 기부와 함께 전체 직원의 79%를 교민으로 고용하고, 28년 이상 안정적인 현지 고용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품질관리 역량 전수를 통해 현지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및 교민 복리 증진에도 힘써왔다. 모국 상품 유통 확대를 통해 약 79억원 규모의 수입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식품의 해외 확산 기반을 강화했다.전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지에서 함께해 온 임직원과 파트너의 노력 덕분에 이룬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뉴질랜드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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