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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전 직원 대상 AI 교육 확대…AX 전환 가속

은행

IBK기업은행은 이달부터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교육과 행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IBK GenAI’ 활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민영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조직 DNA를 AI 친화적으로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방향에 따라 추진됐다. 상반기 약 1000명의 본점 직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바이브 코딩은 자연어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비전공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문서 자동 생성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실무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다룬다.IBK GenAI는 기업은행이 자체 구축한 행내 전용 생성형 AI 모델로 임직원이 업무별 맞춤형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 효율화 ▲부서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 ▲API 기반 시스템 연계, 행내 AI 에이전트 개발 등이다.기업은행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AI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아울러 IBK GENAI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중소기업 신용평가 ▲대출 심사 자동화 ▲맞춤형 상품 추천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조직 문화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를 AX 전환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전문 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6:02

1분 소요
"그래도 코스피는 반등한다"…3배 ETF에 3200억 몰려

증권 일반

최근 코스피지수가 미국·이란 전쟁에 급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달 코스피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며,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는 데 배팅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달 한국 증시의 성과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셰어즈 ETF 트러스트 데일리 MSCI 사우스코리아 불'을 2억1279만 달러(약 3206억원) 순매수했다.이는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3위 규모다.이 상품은 한국 증시의 대형주와 중형주의 성과를 반영한 'MSCI Korea 25/5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그만큼 전쟁으로 주가지수가 크게 출렁이는 가운데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반등을 점치는 투자자가 많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이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9.08%, 11.77% 하락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도 지수 상승에 투자하는 ETF를 대거 사들였다.지난달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는 'KODEX 레버리지'로 1조5948억원 순매수했다.또 'KODEX 200'은 8125억원, 'TIGER 200'은 2200억원씩 장바구니에 담았다.반면 국내 주가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 2X'는 5840억원, 'KODEX 인버스'는 20-5억원 각각 순매도해 순매도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국내 증시는 최근 이란 전쟁 이슈와 반도체 시장 전망 등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4%(426.24포인트) 급등한 5478.70으로 마감했다.코스닥지수도 6.06%(63.79포인트) 오른 1116.18로 거래를 마쳤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이란 측에서도 유화적 발언이 나오면서 팽팽하던 긴장감이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10시에 전쟁에 관한 최신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전하면서 기대를 키우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9%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2.91%와 3.83%씩 급등했다.

2026.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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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정부 AI 에이전트 협의체 참여…민간 금융사 중 유일

카드

신한카드는 국가 AI 에이전트 생태계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인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Agentic AI Alliance)’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 참여사 중 유일한 민간 금융사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는 기술 확보를 넘어 산업화와 생태계 조정, 안전 규범 마련에 이르기까지 AI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국내 총 2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전략 협의체로서, 단순한 협력을 넘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신한카드는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신뢰 등 총 4개 분과 중 생태계 분과에 참여한다. 생태계 분과에서는 시장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AI 에이전트와 도구를 전략적으로 확충하고, 서비스 유형별로 최적화된 민관 협력형 책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된다.한편 신한카드는 인공지능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품질을 검증해주는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2020년에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카드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페이 실거래에 성공하는 등 에이전틱 커머스 생태계에서 고객이 안정적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참여를 계기로 AI 에이전트 페이 생태계 발전 및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소비 생활 전반에 세밀하게 녹여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4:56

1분 소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확정…지속가능 혁신·성장 이어가

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미 대표는 향후 2년간 토스뱅크를 계속 이끌게 됐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이은미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은행인 토스뱅크가 안정적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성장성·수익성·영속성·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왔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건전성 지표 개선을 통해 은행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토스뱅크는 이 대표 취임해인 2024년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는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이번 연임을 기점으로 이은미 대표는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중심으로 토스뱅크의 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먼저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신뢰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뱅킹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적 건전성과 안정성 등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져 흔들리지 않는 신뢰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위에서 기술 혁신으로 더 편리한 금융을 만들고, 경계 없는 포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의 혜택을 전하는 토스뱅크의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희대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박위근 이랜드그룹 최고행정관리책임자(CAO)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희대 사외이사는 하나금융지주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한 금융·법률 전문가이며, 박위근 사외이사는 이랜드파크·이월드·이랜드리테일 등에서 CFO를 지낸 재무 전문가다.이번 인선으로 토스뱅크는 김희대·정윤모·강승수·권선주·송창영·박위근 이사로 사외이사진을 구성했으며, 금융·재무·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2026.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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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조원' 세계최대 채권지수에 韓편입…금리·환율↓ '진정세'

증권 일반

우리나라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된 1일 금리와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1일 오후 2시3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60원(0.57%) 하락한 1508.30원을 기록중이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채권 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65%에 거래 중이다.10년물 금리는 연 3.797%로 8.2bp 내리고 있고, 5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0.4bp 와 7.3bp 하락한 연 3.673%, 연 3.800%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금리와 환율 하락세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 영향이 크지만,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 데 따른 기대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WGBI는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관리하는 선진 채권지수로, 추종 자금이 2조5000억∼3조달러(한화 3767조~452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국채 지수다.WGBI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자금이 이날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단계적으로 국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중동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고채 전문 딜러들은 WGBI 편입을 계기로 500억~600억달러 수준의 신규 자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주 자금이 유입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달러당 1500원의 환율 적용 시 최대 9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실제 외국인 자금 유입도 포착되고 있다.전날 3년 국채선물을 8540계약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 현재 139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도 전날 6178계약에 이어 이날 오전 1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WGBI 편입을 하루 앞둔 전날에는 외국인이 한국 국채를 2조7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됐다.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어제 일본계 자금이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다"며 "전체적인 데이터는 추후에 나오겠지만,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다만 시장 기대보다 자금 유입 규모가 작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 따른 편입 비중 변동과 글로벌 금리 상승, 머니무브 등으로 WGBI를 추종하는 자금의 운용자산(AUM)이 감소했을 가능성에 따라 국내 유입 자금의 규모가 더 축소될 수 있다고 봤다.

2026.04.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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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삼천당제약, 긴급공지…"주주 여러분 재산 지키겠다"

증권 일반

경구 인슐린 기대감에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에 등극했던 삼천당제약이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회사는 연일 공지를 내며 투심 달래기에 나섰다.1일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10.25%(8만5000원) 떨어진 7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날 하한가(29.98%)까지 떨어진 후 이틀째 급락했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으로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거래소는 지난달 6일 삼천당제약이 영업실적 등에 대한 보도자료만 배포하고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봤다.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3일이다. 삼천당제약은 이에 대해 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는 단순 행정적 절차에 불과하다"며 "당사 실적 전체에 대한 결함이 아니라 200여개 제품 중 단 1개 제품(아일리아)에 대한 이익 전망이 기사화된 것에 대한 거래소의 형식적인 절차"라고 전했다.또 최근 미국과의 계약 규모 논란에 대해 "미국 본 계약서에는 10년 간 15조원 규모의 '구속력 있는 매출 전망'이 명시돼 있다"며 "만약 파트너사가 2년 연속 목표치의 5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당사가 즉시 계약 해지를 결정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까지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전날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진 것을 두고 "기업 가치의 훼손이 아닌 악성 루머와 결탁한 공매도 세력의 인위적인 공격이었다"며 "거래소가 즉각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해 오늘 하루 공매도를 금지시킨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저들이 여러분의 소중한 주식을 헐값에 뺏으려 할 때 당사는 조 단위 수익의 실체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주주 여러분의 재산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전날에도 전인석 대표이사 이름으로 긴급 메시지를 공지하며 "시장의 일시적인 오해가 당사가 이미 확보한 15조원의 압도적 가치를 결코 바꿀 수는 없다"며 "저희는 묵묵히 계약과 실적이라는 가장 확실한 결과로 주주 여러분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서는 한 블로거와 특정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대한 법적 대응을 거론하기도 했다.그간 삼천당제약 주가는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지난달 25일에는 종가 기준 111만5000원을 기록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그러나 지난달 30일 미국과의 독점 계약을 밝힌 이후 오히려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주가가 단기간 수직 상승한 데 따른 고점 논란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계약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나왔다.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마일스톤 약 1억달러(약 1509억원)를 확보했고,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수령한다고 전했다.

2026.04.01 14:30

2분 소요
오렌지스퀘어, 지난해 매출 253억원…전년 대비 40% 성장

카드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약 181억원) 대비 약 40%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8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3년 만에 약 30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매출 확대와 함께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도 이어갔다. 2026년 말까지 전국 키오스크 설치 대수를 현재 400여 대에서 500여 대로 확대하는 등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확보했다.오렌지스퀘어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오프라인 인프라가 아닌, 한번 유입된 고객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하는 플랫폼 구조에 있다. 와우패스는 환전·결제·교통카드는 물론 음식배달, 방문장소 리뷰, 여행상품 예약까지 방한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했다. 이용자는 한번 경험한 편의성을 바탕으로 재방한 시 자연스럽게 와우패스를 다시 찾는다.실제로 2025년 선불카드 결제 이용자 중 약 40% 이상이 과거에 카드를 발급받은 재방문 고객이다. 이들의 자발적 입소문이 신규 유입으로 이어지며, 와우패스는 방한 외국인 결제 분야에서 독보적 1위를 구축했다. 현재 누적 앱 가입자 수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누적 카드 발급량은 250만장을 넘어섰다. 선불카드 결제액과 앱 내 커머스 거래액 등을 포함한 플랫폼 GMV(총 거래액)는 6000억원을 돌파했다.여기에 오렌지스퀘어는 압도적인 외국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B2B 제휴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무신사, 올리브영, 다이소 등 수십여 브랜드와의 결제 제휴 혜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브랜드 상품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준비 중이다.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휴 브랜드에게는 검증된 외국인 고객 채널을 제공하는 플랫폼 모델이다.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는 이미 300만명이 선택한 인바운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제휴 혜택 강화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방한 외국인의 필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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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6 화랑미술제 ZOOM IN 'KB스타상' 신진작가 인터뷰 영상 공개

은행

KB금융그룹이 1일 4월의 첫번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 IN'의 'KB스타상' 수상자인 조이스 진과 송인욱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날로, 2026년 4월 1일부터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다.이번 영상은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조명하고, 신진작가의 가능성이 전시공간을 넘어 더 많은 이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금융의 문화예술 후원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젊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을 공식 후원하며, 가능성 있는 작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영상 역시 단순한 수상 소개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시선과 창작 배경, 작품에 담긴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신진작가의 성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영상은 편당 3~4분 내외로 제작되었으며, 작품을 작가 주변에 함께 배치해 작업의 분위기와 조형 언어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구성됐다.KB금융은 2026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공식 후원뿐 아니라, Kiaf SEOUL 리드 파트너 참여,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의 가치를 보다 많은 이들의 일상 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KB스타상' 수상 작가와는 굿즈 제작, 개인전 개최 지원 등 작가의 창작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2028년 KB금융 그룹 캘린더'와 '2026년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트로피' 제작도 함께 진행한다.조이스 진 작가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감각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가는 과정에 주목해 왔다. 특히 그 탐험의 원동력이 되는 호기심을 주요한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세상의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회화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다.조이스 진 작가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작은 모험들을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세계를 점차 넓혀간다”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호기심 많았던 어린 시절을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B스타상은 미술계에서 받는 첫 상이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KB금융과의 캘린더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제 그림을 가까이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송인욱 작가는 삶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상처를 단순한 소멸이 아닌 새로운 감각이 생성되는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 남아 있는 미세한 생명력을 조형 언어로 표현해 오고 있다. 특히 목재가 지닌 생명성과 깎여 나가며 만들어지는 선의 흐름, 굴곡을 작업의 중요한 요소로 삼아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송인욱 작가는 인터뷰에서 “불안하고 흔들리는 상태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생명력을 포착해 새롭게 표현하고자 한다”며 “삶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존재하는 작은 희망들을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작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기회를 통해 제 생각과 고민이 담긴 작업을 많은 갤러리와 작가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KB금융과 함께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트로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신진작가의 작품세계와 고민이 담긴 창작물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고객의 일상 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6 화랑미술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KB금융이 후원하는 'ZOOM-IN Edition 7'에서는 10명의 'ZOOM-IN' 작가와 'KB스타상' 수상자 2인을 포함한 신진예술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26.04.01 14:10

3분 소요
중동발 전쟁 공포에 금·비트코인·국채 ‘트리플 약세’… 안식처 잃은 자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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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공식을 뒤흔들고 있다. 통상 전쟁이나 경제 위기가 닥치면 안전자산은 값이 오르는 반면, 위험자산은 급락하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최근에는 안전·위험 자산 모두 값이 떨어지는 ‘동반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금의 배신, 최고가 대비 10% 급락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됐던 금도 전쟁 이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5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네수엘라·이란·그린란드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불거진 트럼프발 지정학적 긴장과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우려가 달러 약세를 유도하며 금값을 밀어 올렸다.그런데 막상 중동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면서 금의 매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다. 금은 보유하더라도 이자와 배당이 발생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3월 말 기준 국제 금값은 온스당 450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불과 두 달 만에 고점 대비 18%가량 하락했다. 최근 매수세가 형성되며 소폭 반등했지만, 전고점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국내 금시세도 이런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지난 3월 16일 기준 1g당 24만400원이었던 금 가격은 일주일 만인 23일 20만8530원까지 하락했다.美 국채도 흔들…외국 중앙은행 12.5조원 매도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초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국채도 위상이 꺾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외국 중앙은행들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수탁된 미 국채를 약 82억달러(약 12조5000억원)어치 매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뉴욕 연은의 외국 공식 기관 미 국채 보유분은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국채를 팔아치운 건 튀르키예·인도·태국 등 석유 수입국들이 급등한 국제 유가 결제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 달러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달러 강세 현상에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문제를 방어하기 위해 ‘실탄’ 마련이 필요했다는 해석도 있다. 공급망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도 크다.‘디지털 금’ 비트코인도 휘청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도 전쟁의 포화를 피하지 못했다.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이지만, 코인 가운데서는 변동성이 크지 않고 높은 가격을 유지해 디지털 금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2만610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쓴 뒤 3월 말 기준 6만8000~7만달러를 횡보하고 있다.주식시장 역시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금·국채·비트코인까지 동시에 무너지는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전례 없는 혼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중동 전쟁의 여파가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가리지 않고 충격을 준 셈이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전쟁이 공급망과 통화 가치를 동시에 타격하면서 안전자산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며 “‘종전’ 협상 등 지정학적 해소 신호로 가격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명확한 시그널이 나오기 전까지 자산시장의 변동성은 극도로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4.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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