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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연초 이후 2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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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전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20.25%의 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5.05%를 기록한 S&P500 지수 대비 약 25%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AI 중심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해당 ETF는 미국 상장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며,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월배당 ETF다. 배당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월간 콜옵션 매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하락 구간에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요 투자 섹터는 필수소비재(19.59%), 헬스케어(18.61%), 에너지(17.26%), 산업재(11.40%), IT(10.91%)로 전통적인 배당 섹터에 고르게 분산된 점이 특징이다.‘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2023년 상장 이후 연 10%의 분배율을 기록해왔다. 2024년 연간 분배율은 10.62%, 2025년은 10.58%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분배금 지급 트랙레코드를 쌓아오고 있다. 최근 지급된 3월 분배금은 94원으로 전년 동기(88원) 대비 약 7% 상승하며 배당 성장도 이어졌다.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상품으로, 연 10% 수준의 분배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분배금과 수익률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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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 온다”…KB운용, 천연가스·농업 ETF 대응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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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속에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 강세가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KB자산운용은 에너지와 농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 상품으로 제안한다고 1일 밝혔다.‘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는 천연가스 탐사·생산부터 운송·저장,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까지 천연가스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인프라 기업을 함께 담아 에너지 가격 상승 국면에서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는 비료, 농기계, 종자, 곡물 트레이딩 등 농업 공급망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특정 원자재가 아닌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로, 농업 생산비 상승과 식량 가격 상승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다. 글로벌 농기계와 비료 기업, 곡물 유통 기업 등을 폭넓게 편입해 산업 전반의 흐름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ETF는 최근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의 6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5.71%, 37.18%로 동종 유형 내 1위를 기록 중이다.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 역시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09%에 달한다. 에너지와 농업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전략이 양호한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가 농업과 식량 가격 상승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RISE 미국천연가스밸류체인 ETF’와 ‘RISE 글로벌농업경제 ETF’에 투자하면 에너지와 농업 전반의 가격 상승 흐름을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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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조원' 세계최대 채권지수에 韓편입…금리·환율↓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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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된 1일 금리와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1일 오후 2시3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60원(0.57%) 하락한 1508.30원을 기록중이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채권 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465%에 거래 중이다.10년물 금리는 연 3.797%로 8.2bp 내리고 있고, 5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0.4bp 와 7.3bp 하락한 연 3.673%, 연 3.800%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금리와 환율 하락세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 영향이 크지만,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 데 따른 기대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WGBI는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관리하는 선진 채권지수로, 추종 자금이 2조5000억∼3조달러(한화 3767조~452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국채 지수다.WGBI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자금이 이날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단계적으로 국내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중동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고채 전문 딜러들은 WGBI 편입을 계기로 500억~600억달러 수준의 신규 자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주 자금이 유입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달러당 1500원의 환율 적용 시 최대 9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실제 외국인 자금 유입도 포착되고 있다.전날 3년 국채선물을 8540계약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 현재 139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도 전날 6178계약에 이어 이날 오전 1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WGBI 편입을 하루 앞둔 전날에는 외국인이 한국 국채를 2조7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추정됐다.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어제 일본계 자금이 들어왔다는 얘기가 있다"며 "전체적인 데이터는 추후에 나오겠지만,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다만 시장 기대보다 자금 유입 규모가 작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에 따른 편입 비중 변동과 글로벌 금리 상승, 머니무브 등으로 WGBI를 추종하는 자금의 운용자산(AUM)이 감소했을 가능성에 따라 국내 유입 자금의 규모가 더 축소될 수 있다고 봤다.

2026.04.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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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삼천당제약, 긴급공지…"주주 여러분 재산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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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인슐린 기대감에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에 등극했던 삼천당제약이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회사는 연일 공지를 내며 투심 달래기에 나섰다.1일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10.25%(8만5000원) 떨어진 7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날 하한가(29.98%)까지 떨어진 후 이틀째 급락했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으로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거래소는 지난달 6일 삼천당제약이 영업실적 등에 대한 보도자료만 배포하고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봤다.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3일이다. 삼천당제약은 이에 대해 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는 단순 행정적 절차에 불과하다"며 "당사 실적 전체에 대한 결함이 아니라 200여개 제품 중 단 1개 제품(아일리아)에 대한 이익 전망이 기사화된 것에 대한 거래소의 형식적인 절차"라고 전했다.또 최근 미국과의 계약 규모 논란에 대해 "미국 본 계약서에는 10년 간 15조원 규모의 '구속력 있는 매출 전망'이 명시돼 있다"며 "만약 파트너사가 2년 연속 목표치의 5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당사가 즉시 계약 해지를 결정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까지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전날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진 것을 두고 "기업 가치의 훼손이 아닌 악성 루머와 결탁한 공매도 세력의 인위적인 공격이었다"며 "거래소가 즉각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해 오늘 하루 공매도를 금지시킨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저들이 여러분의 소중한 주식을 헐값에 뺏으려 할 때 당사는 조 단위 수익의 실체로 정면 돌파하겠다"며 "흔들림 없이 주주 여러분의 재산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전날에도 전인석 대표이사 이름으로 긴급 메시지를 공지하며 "시장의 일시적인 오해가 당사가 이미 확보한 15조원의 압도적 가치를 결코 바꿀 수는 없다"며 "저희는 묵묵히 계약과 실적이라는 가장 확실한 결과로 주주 여러분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서는 한 블로거와 특정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대한 법적 대응을 거론하기도 했다.그간 삼천당제약 주가는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지난달 25일에는 종가 기준 111만5000원을 기록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그러나 지난달 30일 미국과의 독점 계약을 밝힌 이후 오히려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주가가 단기간 수직 상승한 데 따른 고점 논란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계약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나왔다.삼천당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와의 독점 계약으로 마일스톤 약 1억달러(약 1509억원)를 확보했고,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수령한다고 전했다.

2026.04.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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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개인전문투자자 대상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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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선물환 매도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범위 내(최대 50%)에서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하고, 중도해지 또는 만기 시점의 정산환율과 약정환율 차이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상품이다. 정부의 외환 시장 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해외주식 투자자의 환헤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해당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상품 구조의 복잡성을 고려해 개인 일반투자자가 아닌 개인 전문투자자로 가입 대상을 한정했다.또한 만기환율이 약정환율보다 높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고객은 회사와 일대일 개별 환헤지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관리자를 통한 밀착 관리를 받게 된다. 최초 선물환 매도 계약 및 거래 신청은 고객의 관리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이 상품은 해외주식 투자와 연계된 보조적 환헤지 상품으로 단독 가입이 불가하다. 고객은 헤지 대상 해외 주식을 선물환 거래의 담보로 설정해야 하며, 계약 해지 이전까지 해당 주식의 매도 및 출고가 제한된다.헤지 대상은 미국 시장 내 대표지수 편입 종목 및 글로벌신용등급 BBB+ 이상 종목 등으로 제한해 가격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거래안정성을 고려했다. 상품 만기는 2026년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0일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고객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2026년 12월까지 가입한 상품에 한해, 2027년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 ETF 양도소득세 납부 시 환헤지 된 선물환 매도 상품의 환헤지 연평균 잔액의 5%(최대한도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환헤지 인정 한도는 1인당 최대 1억 원이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환위험 관리 목적의 상품으로, 해외주식 투자 시 환율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세제 혜택까지 더해져 환헤지와 절세를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유의미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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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40원 육박…왜 원화 가치만 유독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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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1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을 넘어서 1540원에 육박하고 있다. 원화는 다른 통화 대비로도 유독 약세를 나타내는 상황이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2시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0.0원 오른 1535.7원이다.오후 1시49분께 1536.5원까지 뛰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장중 최고 1561.0원) 이후 17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오후 들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은 오히려 더 확대됐다.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가 더 뚜렷해진 모양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원 가까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박항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달러화 지수 상승폭은 지난 30일 기준 2.2%에 불과하지만 원화 가치는 약 5% 이상 큰 폭으로 하락 중"이라며 "더욱이 원/달러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던 달러/엔 환율은 160엔선에서 상승세가 일단 제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원/달러 환율의 급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유독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그 동안 지적되었던 달러 수급 불안 이외에 유가발 국내 경제 펀더멘탈(기초체력)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박 연구원은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흐름이 원/달러 환율에 부정적"이라며 "이번 4월에는 기업들의 배당 정책 강화로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달러 수급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국내 경제 펀더멘탈 악화 우려도 원화 가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봤다.최근 OECD는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2.1%에서 1.7%로 대폭 하향 조정하는 등 고유가 충격에 상대적으로 한국 경제가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박 연구원은 "미국-이란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상당기간 원유 등 에너지 및 관련 제품의 공급망 차질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은 한국 경제 혹은 한국 금융시장의 전쟁 이후 강한 반등을 제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6.03.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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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와 AI 자동운용 한번에”...핀트, 하나증권과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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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는 하나증권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앱에 새로운 AI 투자 서비스인 ‘자율주행’을 공식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기존 로보어드바이저 및 투자일임 서비스가 계좌자산 전체를 맡기는 방식이었다면, 이 서비스는 한 계좌 내에서 ‘직접투자’와 ‘AI 자동투자’를 병행해 AI를 투자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AI 투자엔진 아이작(ISAAC)은 개인의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매매,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기존 증권 계좌 내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투자와 '직접투자'를 동시에 운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된다.예를 들어 투자자가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등 특정 종목을 선호하거나 확신을 갖고 있다면 직접 투자해 보유하고, 나머지 자산은 AI에게 맡겨 실시간 시장 상황에 맞춰 한국·미국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율주행 모드를 선택하듯 투자자 역시 판단이 어렵거나 휴식이 필요한 순간 자율주행 스위치를 ‘ON’하는 것만으로 AI에게 자산 운용을 맡길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별도의 핀트 앱 설치 없이 하나증권 MTS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대상은 ▲한국주식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원화ETF ▲달러ETF ▲파킹투자 ▲월배당투자 등 다양한 투자 상황에서 필요한 전략이 제공돼 시장 환경과 투자 목적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보유 종목과 수익 현황은 앱 내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며, 일임 운용은 실시간으로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핀트는 고객의 투자 경험과 목적에 따른 구체적인 활용 사례도 제시했다. 우선 투자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의 경우, 계좌 운용을 AI에 전적으로 맡겨 효과적인 운용을 실행할 수 있다. 특정 종목에 집중하면서 분산 효과를 노리는 스마트 투자자에게도 유용하다.투자자가 선호하는 개별 종목은 직접 매수해 보유하고, 나머지 자금은 자율주행의 ‘다양한 주식투자 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모드로 설정하면 AI가 자동으로 포트폴리오 밸런스를 맞춰 분산 투자를 수행한다.시장 변동성에 따른 유연한 조작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시장이 불안할 때 자산의 일부를 채권ETF전략 또는 저변동성 자산배분 전략으로 간단히 전환하거나, AI 투자전략의 리스크 레벨을 낮추는 ‘감속’ 모드를 통해 저변동성 투자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시장 상승기에는 리스크 레벨을 높여 ‘가속’ 모드를 통해 한층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투자자는 24시간 시장을 주시하지 않아도 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나증권과 협력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핀트의 혁신적인 AI투자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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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도입…에너지 절감 동참

글로벌

미래에셋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강화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에셋그룹은 31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이며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된다.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회의실·탕비실 등 공용 공간은 미사용 시 즉시 소등하도록 한다. 또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가급적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종이 활용은 최대한 자제한다.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출장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이동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도 줄일 계획이다. 해당 조치는 총무 및 각 계열사 시설부서를 중심으로 자율 운영하되, 필요 시 단계적으로 의무화를 검토할 방침이다.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적인 업무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8:00

1분 소요
SK증권, 국내 대표 헤지펀드 4사 엄선해 담은 단독 상품 출시

증권 일반

SK증권이 3월 30일 국내 검증된 헤지펀드 운용사 4곳의 전략을 하나의 공모펀드에 담은 단독 상품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다올자산운용이 운용하며, SK증권이 단독 판매사로 나선다. 이 펀드는 기존 3억 원 이상이던 헤지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다. 소액으로도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검증된 4개 사의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특히, 현재 소프트클로징(판매 중단) 상태인 구도·머스트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 투자가가능한 차별화된 통로로, 타 채널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투자 기회를 SK증권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출시 당일,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영업부금융센터에서 1호·2호 고객으로 직접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표는 "헤지펀드는 그간 일부 고액 자산가만의 투자 영역이었지만, 이 상품은 그 벽을 허무는 진정한 헤지펀드 투자 대중화 솔루션"이라며 "SK증권은 지난 1년간 4사의 헤지펀드를 직접 판매하며 상품 구조와 운용사 역량을 면밀히 확인했고,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를 기획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가입하는 것이 상품에 대한 확신을 가장 잘 보여드리는 방법이라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2026.03.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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