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바이낸스 리처드 텅 CEO 9월 방한...기업 운영 핵심 가치 전파
- 세계지식포럼’서 디지털 자산 제도화 관련 대담 진행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 참석해 바이낸스 보안 정책 등 소개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최고경영자(CEO)가 9월 한국에 방문한다.
리처드 텅 CEO의 주요 공식 일정으로는 ‘세계지식포럼’ 오픈 세션 및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 대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9일 개최되는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래 자산, 가상화폐의 힘’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규제 트렌드와 방향성,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한 건전한 생태계 조성 등 가상자산이 신뢰받는 금융 시스템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용들을 다룬다.
10일 국가정보원이 개최하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8조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지는 바이낸스 플랫폼의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과 컴플라이언스 전략, 내부 통제 체계, 규제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소개한다.
리처드 텅 CEO는 방한 공식 행사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 회복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는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 보호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은 가상자산 산업이 신뢰받는 금융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에서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한 중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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