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李대통령, 이억원 금융위원장·주병기 공정위원장 임명안 재가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도 임명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이 대통령이 이 위원장과 주 위원장, 차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마쳤다”고 언론 공지문을 통해 밝혔다.
이들 인사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8일 종료됐지만, 국회는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통령은 11일까지 보고서를 송부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기한 내 제출이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두 후보자(이억원·주병기)는 청문회를 통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확인받았다”며 “국정 공백을 우려해 (보고서) 채택과 송부를 재차 요청했음에도 (국회가) 이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국가교육위원장은 장관급 직위지만 국회 인사청문 절차 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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